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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속에서 피어나는 꽃
조선족학생후원회 - 꽃망울회의 향기로운 삶을 소개합니다
문명희기자
▲ 2004년 6월 1일 중국어린이날 중국후원회원들과 학생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선족학생 후원회는 2001년 10월 31일 일본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 “조선족 마당”의 조선족 회원들의 모임에서 출발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중국 조선족 청소년 학생들을 돕고 민족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영리성 민간자선 단체로 설립되었다.
약 3년 동안‘문맹을 없애자’라는 목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후원하는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교를 가지 못가는 학생들을 위주로 운영이 되어 지고 있으며, 자랑스럽게도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성적이 날로 우수해져 후원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하고 있다.
“연길시 직업 고중을 다니고 있는 장해림학생은 이번학기에 우수한 성적으로 학년 1등의 자리에 올랐으며 그 외 많은 학생들이 성적우수로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기도 한다”며 한국 대표 이광일씨가 설명하였다. 또한 이들은 학생들과의 유대관계에 있어서도 인터넷을 통해 생활전반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있어 다른 후원단체에서 볼수 없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엿볼수 있다.
현재 중국 조선족 자치구는 코리안 드림으로 붕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다수의 시골 교육기관들이 폐쇄되어 지는 위기에 있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시골 학생들이 대도시로 통학을 해야하는 형편에 있어 시골 학생들 대부분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통학비 때문에 학교를 못가는 학생들이 많아 꽃망울회 회원들은 이들에게 통학비 및 교재비 등으로 한달에 약 3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약 30여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소외된 교육현장과 학생들의 마음 아픈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겠다” 라는 입장에서 어려운 실정에서 낙심하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장학금을 받고 있던 고등학생 2명이 이번 가을학기에 대학을 진학해 대학 입학금을 이미 꽃망울회에서 지불했다고 꽃망울회 회원들의 자랑이 대단하다.
▲ 한국의 "꽃망울회" 회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기도 하고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꽃망울회 회원은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현재 미국, 베트남, 중국으로 현재 많은 후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한국인과 조선족들로 한국에서는 2개월마다 친목회를 가져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나누기도 하고, 회원들의 고민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담당 이광일씨는“학생소개 및 선정배경 등의 자세한 자료는 꽃망울회 홈페이지(www.kcw21.com)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금액의 고액관계에 없이 또한 어렵지만 함께 삶을 나눌수만 있는 마음 만있다면, 모두 회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 미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18 10:33)
조선족학생후원회 - 꽃망울회의 향기로운 삶을 소개합니다
문명희기자
▲ 2004년 6월 1일 중국어린이날 중국후원회원들과 학생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선족학생 후원회는 2001년 10월 31일 일본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 “조선족 마당”의 조선족 회원들의 모임에서 출발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중국 조선족 청소년 학생들을 돕고 민족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영리성 민간자선 단체로 설립되었다.
약 3년 동안‘문맹을 없애자’라는 목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후원하는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교를 가지 못가는 학생들을 위주로 운영이 되어 지고 있으며, 자랑스럽게도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성적이 날로 우수해져 후원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하고 있다.
“연길시 직업 고중을 다니고 있는 장해림학생은 이번학기에 우수한 성적으로 학년 1등의 자리에 올랐으며 그 외 많은 학생들이 성적우수로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기도 한다”며 한국 대표 이광일씨가 설명하였다. 또한 이들은 학생들과의 유대관계에 있어서도 인터넷을 통해 생활전반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있어 다른 후원단체에서 볼수 없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엿볼수 있다.
현재 중국 조선족 자치구는 코리안 드림으로 붕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다수의 시골 교육기관들이 폐쇄되어 지는 위기에 있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시골 학생들이 대도시로 통학을 해야하는 형편에 있어 시골 학생들 대부분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통학비 때문에 학교를 못가는 학생들이 많아 꽃망울회 회원들은 이들에게 통학비 및 교재비 등으로 한달에 약 3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약 30여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소외된 교육현장과 학생들의 마음 아픈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겠다” 라는 입장에서 어려운 실정에서 낙심하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장학금을 받고 있던 고등학생 2명이 이번 가을학기에 대학을 진학해 대학 입학금을 이미 꽃망울회에서 지불했다고 꽃망울회 회원들의 자랑이 대단하다.
▲ 한국의 "꽃망울회" 회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기도 하고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꽃망울회 회원은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현재 미국, 베트남, 중국으로 현재 많은 후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한국인과 조선족들로 한국에서는 2개월마다 친목회를 가져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나누기도 하고, 회원들의 고민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담당 이광일씨는“학생소개 및 선정배경 등의 자세한 자료는 꽃망울회 홈페이지(www.kcw21.com)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금액의 고액관계에 없이 또한 어렵지만 함께 삶을 나눌수만 있는 마음 만있다면, 모두 회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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