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역 제39회 입금보고 (2004.3.1-2004.3.31) > 꽃망울회 재정보고

    존경하는 회원여러분,안녕하세요.
    개학,진학,취직등으로 얼마간 환경도 바뀌이고 모든것을 새롭게 다짐하면서 새로운 시직을 하는 봄입니다.
    비자수속관련해외송금,학비,각종 변경수속비등으로 지출이 많은 보리고개 3월임에도 불구하고 이달에도 새롭게 성금을 넣어주신분들이 계십니다.
    3월 한달의 입금보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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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2일 양광인님      2000엔
    3월15일 소우세흐쿠님  2000엔
    3월15일 리에키님      5000엔
    3월23일 피노키오님    2000엔
    3월26일 칸코우카님    2000엔
    3월30일 쥬리안        1000엔
    3월30일 청            2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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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입금              16,000엔
    입금수수료              10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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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말현재잔액  490,653엔



  양광인님,올해 3월에 대학원을 졸업하시고 동경에 취직을 하신 할빈출신의 조선족유학생이십니다.천지협회,쉼터등 동경의 조선족모임이 있을적마다 헌신적으로 조용히 한몫을 맡아주시는 분이십니다.아이디하나만으로 입금을 해주셔서 혹시 그 陽光人님이 아닌가 싶어서 확인해보니 틀림없더군요.연락메일에서 하신 默默不聞의 그 뜻이 알려오는군요,아이디 그대로 해살처럼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불명의 정체가 밝혀지기를 기대하였던 소우세이흐쿠님,끝끝내 신비한 베일의 한구석을 조금 들어주었습니다.현재 춘대표와 마찬가지고 생명공학을 연구하고 계시는 조선족유학생이십니다.아이디는 깜찍한 bluppy이구요,bluppy님,제가 회신메일을 보냈는데 무슨 영문인지 송신이 되지 않았다고 나오더군요,시간나지면 멜주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새롭게 함께 해주신 리에이키님,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부담스럽지 않으시면 여유가 나지는대로 연락메일이거나 쪽지를 넣어주세요,그리고 동경지역이시면 이번 4월25일 모임에서 꼭 뵈옵고 싶습니다.

  3월26일 칸오쿠카라는 명의로 입금을 해주신 님,저하고 같은 이름발음을 쓰신지라 제가 허벅지를 꼬집이면서 생각해보아도 3월26일에 입금을 한 기억이 안나던군요^^혹시 그냥 제 이름으로 보내주셨는지,아니면 저하고 동성동명? 암튼 즐겁고 기대됩니다,3월26일에 입금을 하여주신분,꼭 연락을 주세요^^

  쥬리안과 청의 입금을 넣을적에  영업외시간수수료가 발생하였습니다.다음달에 보충해 넣도록 하겠습니다.


  이달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감사합니다!
  4월25일 모임에서 꼭 뵈였으면 좋겠네요.여러분들의 광림을 기대합니다.


      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