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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될지...
저는 이제 대표직을 수행하는 일로써 한시적인 시간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그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림으로써 남은 시간을 맺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목적한 바대로 전달하고 결실을 맺기까지는 수많은 손길이 필요하고 그 동력의 일꾼은 이사회 임원들이십니다.
전에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한다는 공지문을 보셨겠지만,
새로운 한해는 시작과 함께 이사회의 동력을 새롭게 하고, 그동안 회원님 여러분들께 직접적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웠던 아픈 곳들을 정비해 나가는 새로운 출발이 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저 자신도 빗겨나가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꽃망울을 위해서 젊음을 받쳤던 피노키오님이 이사직을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미소님과 오마이갓님이 새롭게 이사회 임원으로 선출되었고 피노키오님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꽃망울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의 혈기 왕성하셨던 피노키오님은 이제 서른을 훌쩍 넘기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청년이셨습니다. 이제 저희는 그의 등을 받고 갑니다.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생각나겠지만...
무엇보다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회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간 대표와 이사회를 대신하여 소리없이 수고로운 업무를 처리해주신 나나님, 솜님, 웃는햇님, 우추님, 철이님, 백님 선생님과 현장의 실무자들께 아무런 보상 없는 노고를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곧 이어 이사회 대표이사, 즉 꽃망울회 회장으로 부임하실 새대표와 지금 당장이라도 수고스런 업무를 그만 둘 충분한 이유가 있음에도 꽃망울에 대한 사랑으로 끈을 놓치 못하고 계시는 이사님들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맺는 말로 바람을 한번 말씀드린다면...
일인 회원, 일인 이사로 수고하는 지역에 따뜻한 성원과 응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꽃망울회 시작은 다 그렇게 미약한 출발이었습니다.
첫발을 뗀지 6년여 세월이 지났지만 비로소 지금 중국지역에 책임자를 새우게 된 것은 너무나 감격스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하여 혹시라도 잘 보이시지 않는 분들은 없는지 서로가 먼저 주위를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생각건데 단 한 명의 회원님이 없다면 단 한 명의 꽃망울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꽃망울회에서만큼은 정말 따뜻한 가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앞으로 재정전문담당으로 새롭게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정말 회원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작도 새롭게... 꿈도 새롭게...'
댓글목록
대표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지난 일년은 고향에 가서 잠수 하다나니 이사로써 꽃가족에 억수로 미안 함니다..
캉캉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생업에 종사하면서 다른 일을 또 맡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캉캉님도 그렇고 이사님들도 수고 많으십니다.
emoticon_009 캉캉 회장님!~ 그동안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조금은 홀가분해지셨겠지만...
꽃망울들과 꽃회 식구들을 위한 사랑만큼은 내려놓지 않으셨겠지요.
아무쪼록 캉캉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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