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차공식모임 후기 속편 > 회원공지/알림글

참석인물: 호랭이님 전편 참조
모임일자: 때는 오월의 막가는 23일 일요일
모임장소: 꽃망울의 지정예정장소일 순대와 두부로 소문난 청하각 (춘님과 청님생각이 나넹)

4차례의 비공식 모임에 이어 드디여 북경1차공식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날씨두 찌는듯했고 데이트 좋은 일요일에 공식모임에 시간을 할애해주신 저희 회원님들과 타회회원님들께 정말로 꾸벅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호랭이님과 에스더님의 정성이 담긴 팜플렛을 나눠받았고 팜플렛을 보면서 만든이 우리 피키님의 얼굴도 잠간 스쳐지났습니다. 우물마실때 우물판이를 잊지말라면서 피키님이 웃고 있엇습니다

항상 여유로움을 가지시고 참석을 하시는 쥰님이 만들어주신 메뉴로 맛나는 음식이 올랐습니다.물론 저희 꽃회의 끝나지 않는 순대이야기며 직접 콩을 갈아 만드는 두부며 또 머가 있더라 꼬마 아 성은이가 독차지 하여 냠냠하던 장어구이며 그외에 버섯볶음 북어고추볶음 등등등 서비스도 푸짐한 메뉴였습니다.여기까진 그냥 해외 회원님들 썰썰이 좀만 일으킬려고 한 후기의 간단한 조미료구요

모임은 자아소개에 이어 꽃회의 간단한 설명과 서로가 꽃회를 접속하게 된 계기, 옆에서 지켜봐주는 소견등으로 열기를 띠였습니다. 특히 이날 모임에 참석하여서 자리를 빛내주신 등고회 회장님과 감기에 걸려서 섹쉬한 목소리로 참석을 해주신 수잔나님, 글구 IT모임 회장님과 B-PLAN 시샵님, 맘이 따듯한 우리 한미선님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회 얘기와 더불어 등고회 이야기며 B-PLAN 이야기며 또한 모든 관심이 쏟아졌던 <7.7>이야기들이 더욱 이채를 돋구어주었습니다.

저희 꽃회의 순박하고 소박한 취지로 북경도 회원유치에 대한 꽃회 홍보보다도 누군가 먼가 맘에 와닿는 그런 느낌으로 꽃회를 접하고 회원으로 되여 갔으면 좋겟다는 이사회의 정신을 전하고 또한 북경은 갑자기 커지는것보다 실속있게 우선 현장과 해외의 뉴대 사명을 안고 착실히 해나갈 결의를 다졌습니다.북경 실무책임자는 김호남 호랭이님이 맡아주셨고 에스더님과 쥰님이 넘치는 내조를 해주실거라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 회원님 전체가 다 북경지역의 성숙을 위해서 협력을 해주실거죠.

또한 모임에서는 B-PLAN시샵으로부터 예리한 질문도 받았습니다.시샵님은 겉모습의 예리함을 문제의 예리한 통찰력에 결부시켜 물어도 안아픈 예리한 질문을 하시더군요, 조학기금과 같은 성격 모임들의 공동존재에 대한 방향과 많은 조학기금에서 왜 꽃회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 그것이 문제로다 - 였습니다. 모든 문제는 각도 처리가 정확히 되면 해결이 쉽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조학기금의 설립은 더 많은 학생들을 도울수 있는 원인제공으로 보고 왜 꽃회를 선택하는 이유는 맘에 와 닿을수 있는 조직일때면 선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하고 정확한 대답은 꽃회를 좀 더 지켜봐주시고 판단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북경 회원들이 걸어가야 할 길은 더욱 길고 힘든 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자신이 즐겨 하는 일이면 거기서 보람을 느끼면서 할수 있을거죠. 저희 호랭이님을 비롯한 쥰님과 에스더님의 노고에 기대에 더불어 선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모임 계기로 6.1 어린이날을 맞아 저희 꽃회의 소학교 학생들을 조직하여 연길공원에 가서 어린이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호랑이님께서 연변행에 박선생님과 구체적인 행사준비까지 다 하셨으며 경비는 800원~1000원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북경지역에서 저그마한 송금계획을 갖고 있으며 시간여유가 없는 탓으로 송금하시려는 금액을 호랭이님 메일로 넣어주시면 호랭이님이 박선생님한테 송금해 드릴겁니다. 실제 현금 흐름은 호랭이님을 만나뵐 때 이루어지는걸로 하겠습니다. 해외 회원님들의 적극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다만 100원 초과 금액은 성의와 맘만 받는걸로 하겠습니다. 저희 꽃망울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기대가 많은 후기였는데 늦게 올린점 죄송하구요, 우리 회원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