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회를 위한 사진 촬영 강좌 - 제2탄
본문
안녕하십니꺼..러브유 입니더^^
지난번에 이어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 촬영 기술 강좌를 진행하겠습니다..네^^ 어려운걸 쉽게 설명하는 것이 제 강좌의 특징 입니다^^ㅎ
지난번에는 사진기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셔터를 누를 때 조심하라..그 셔터 누르는 요령을 말씀 드렸는데..이걸 아무리 연습해도 잘 안 되는 경우에는 또 다른 편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 삼각대를 활용하자
카메라를 삼각대 혹은 다른 지지물 위에 올려 놓고 찍으면 흔들림이 많이 줄어듭니다..
두번재,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자
원래 자가 활영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데 일반 디카에는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셔트를 누르고 나서 2초,10초 후에 찍히게 되는거죠.. 셔터 누를 때 흔들림이 우려가 된다면 타이머를 2초로 셋팅 해놓고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셔터를 힘껏 눌러도 상관 없고 셔터 누른 후 가만히 들고 있으면 2초 후에 조용히 찍힙니다.
세번째, 연사 기능을 활용하자
이건 확율샷의 개념 입니다..딱 마치 총을 쏠 때 명중율에 자신 없으면 한방 한방 쏘는 총 보다는 기관총으로 뚜루룩 대충 갈겨 놓고 그중에 한방이라도 맞아 주기를 기대하는 것과 흡사하지요..일반 디카는 최소 초당 3연사가 되는데..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성공적인 흔들림 없는 사진을 건질 확율이 높아 집니다..
이 기능은 러브유도 애용하는 기능 입니다..카메라를 연사 모드로 놓고..단체 사진을 찍을 때.. 하나,둘 할 때부터 이미 셔터를 누르기 시작합니다..셋~ 셀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최소 5장은 찍힙니다..나중에 컴퓨터로 보면서 그 중에 가장 좋은 사진을 골라내면 되는 거구요..이렇게 찍는 사진이 더 자연스런 표정을 잡기 쉽습니다..왜냐면 하나,둘 할 때는 전부들 표정이 자연스럽고 셋~하는 순간에는 피사체분들이 긴장해서 표정이 굳어지기 때문 입니다..그리고 셋~하는 순간에 맞춰 기막히게 눈을 감아버리는 분들도 계셔서(꽃망울회의 순님이 일인자..ㅎㅎ 쿨럭..) 아무튼 그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남이 카메라를 의식 안 할 때부터 연사로 갈겨대면 흔들림 없는, 더 좋은 사진을 한장이라도 건질 확율이 높아지는 겁니다.
네번째, 줌 기능 사용을 자제하자
가능하면 피사체에 다가가서 찍는 것이 멀리서 줌으로 당겨서 찍는 것 보다 안 흔들린 좋은 사진을 건질 확율이 높습니다.. 카메라는 망원 기능을 사용할수록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총 쏠 때 거리가 멀수록 명중율이 떨어지는 것 하고 비슷한 개념이지요..망원 기능을 사용하면 미세한 사진기의 떨림도 피사체 거리에 도달해서는 그 떨림이 아주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다섯번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자..
이건 좀 어려운 부분인데.. 셔터 스피드란 중국어로 快門速度를 말하는 건데..
즉 디카에 피사체 영상이 맺히기 위해서는 어느 시간 동안, 찰칵 하는 순간에 셔터막이 열리면서 바같의 빛이 사진기 안으로 들어와서 CCD라는 곳에 맺히게 해야 합니다..이 셔터막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의 짧고 길다는 개념을 셔터스피드라고 표현하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바같의 빛이 강하면 셔터스피가가 빨라지고 바같의 빛이 약하면 셔터스피드는 느려집니다..그렇게 해야만 적정한 빛이 카메라 안에 축적이 되는거지요..빛을 너무 많이 받아버리면 사진이 하얗게 떠버리고 너무 적게 빛을 받으면 사진이 어두워져 영상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이럴때 적정 노출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대부분 자동카메라의 경우에는 바같의 빛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셔터 스피드가 자동으로 결정이 됩니다..물론 수동 카메라에서는 인위적으로 셔터스피드를 바꿀 수도 있지만 이건 좀 복잡한 문제이고 오늘 강좌에서는 자동 카메라에 한하여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인간의 눈은 그 기능이 참으로 훌륭하여 쨍한 해빛이 뜨는 바같에서나 혹은 어두운 실내에서나 사물을 또렷이 알아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디카는 그야말로 기계일 뿐 이여서 빛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특히 실내에서는 인간의 눈으로는 잘 보이는 사물도 디카 눈으로는 상당히 어둡게 보인다는 점 입니다..그래서 그 사물을 확인하고자 디카는 셔터스피드를 한없이 늦추게 됩니다..셔터막을 오래 열고 있어야 어두운 빛이라도 많이 누적이 되서 사물을 알아 볼 수 있으니깐요.. 보통 해빛이 좋은 실외에서는 셔터 스피드가 1/4000초,1/2000초,1/1000이 정도로 빨리 나오고..실내에서는 1/8초,1/4,1/2로 셔터 스피드가 많이 떨어져 버립니다..셔터 속도가 빠를때는 사진기의 흔들림이 미처 CCD안에 전달될 겨를도 없이 얼른 셔터막을 닫아버리니까 그나마 또렷한 영상을 얻을수 있는 반면에..실내에서는 느린 스피드로 셔터막을 오래 열고 있는 경우,사진기의 흔들림이 피사체의 2중,3중,다중상으로 CCD쪽으로 전달이 되면서 더욱 흐릿한 사진이 나온다는 점입니다..그런 이유로 하여 대낮에 실외에서 찍은 사진은 또렷하게 잘 나오고 실내나 야간에 찍은 사진은 흐릿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런 저광량,악조건의 상황에서 촬영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냐.. 어떤 방식으로 셔터 스피드를 올려서 사진기 흔들림의 충격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것이냐..
그 방법은..
글이 자꾸 길어져서 다음 번 강좌에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 촬영 기술 강좌를 진행하겠습니다..네^^ 어려운걸 쉽게 설명하는 것이 제 강좌의 특징 입니다^^ㅎ
지난번에는 사진기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셔터를 누를 때 조심하라..그 셔터 누르는 요령을 말씀 드렸는데..이걸 아무리 연습해도 잘 안 되는 경우에는 또 다른 편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 삼각대를 활용하자
카메라를 삼각대 혹은 다른 지지물 위에 올려 놓고 찍으면 흔들림이 많이 줄어듭니다..
두번재,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자
원래 자가 활영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데 일반 디카에는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셔트를 누르고 나서 2초,10초 후에 찍히게 되는거죠.. 셔터 누를 때 흔들림이 우려가 된다면 타이머를 2초로 셋팅 해놓고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셔터를 힘껏 눌러도 상관 없고 셔터 누른 후 가만히 들고 있으면 2초 후에 조용히 찍힙니다.
세번째, 연사 기능을 활용하자
이건 확율샷의 개념 입니다..딱 마치 총을 쏠 때 명중율에 자신 없으면 한방 한방 쏘는 총 보다는 기관총으로 뚜루룩 대충 갈겨 놓고 그중에 한방이라도 맞아 주기를 기대하는 것과 흡사하지요..일반 디카는 최소 초당 3연사가 되는데..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성공적인 흔들림 없는 사진을 건질 확율이 높아 집니다..
이 기능은 러브유도 애용하는 기능 입니다..카메라를 연사 모드로 놓고..단체 사진을 찍을 때.. 하나,둘 할 때부터 이미 셔터를 누르기 시작합니다..셋~ 셀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최소 5장은 찍힙니다..나중에 컴퓨터로 보면서 그 중에 가장 좋은 사진을 골라내면 되는 거구요..이렇게 찍는 사진이 더 자연스런 표정을 잡기 쉽습니다..왜냐면 하나,둘 할 때는 전부들 표정이 자연스럽고 셋~하는 순간에는 피사체분들이 긴장해서 표정이 굳어지기 때문 입니다..그리고 셋~하는 순간에 맞춰 기막히게 눈을 감아버리는 분들도 계셔서(꽃망울회의 순님이 일인자..ㅎㅎ 쿨럭..) 아무튼 그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남이 카메라를 의식 안 할 때부터 연사로 갈겨대면 흔들림 없는, 더 좋은 사진을 한장이라도 건질 확율이 높아지는 겁니다.
네번째, 줌 기능 사용을 자제하자
가능하면 피사체에 다가가서 찍는 것이 멀리서 줌으로 당겨서 찍는 것 보다 안 흔들린 좋은 사진을 건질 확율이 높습니다.. 카메라는 망원 기능을 사용할수록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총 쏠 때 거리가 멀수록 명중율이 떨어지는 것 하고 비슷한 개념이지요..망원 기능을 사용하면 미세한 사진기의 떨림도 피사체 거리에 도달해서는 그 떨림이 아주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다섯번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자..
이건 좀 어려운 부분인데.. 셔터 스피드란 중국어로 快門速度를 말하는 건데..
즉 디카에 피사체 영상이 맺히기 위해서는 어느 시간 동안, 찰칵 하는 순간에 셔터막이 열리면서 바같의 빛이 사진기 안으로 들어와서 CCD라는 곳에 맺히게 해야 합니다..이 셔터막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의 짧고 길다는 개념을 셔터스피드라고 표현하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바같의 빛이 강하면 셔터스피가가 빨라지고 바같의 빛이 약하면 셔터스피드는 느려집니다..그렇게 해야만 적정한 빛이 카메라 안에 축적이 되는거지요..빛을 너무 많이 받아버리면 사진이 하얗게 떠버리고 너무 적게 빛을 받으면 사진이 어두워져 영상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이럴때 적정 노출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대부분 자동카메라의 경우에는 바같의 빛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셔터 스피드가 자동으로 결정이 됩니다..물론 수동 카메라에서는 인위적으로 셔터스피드를 바꿀 수도 있지만 이건 좀 복잡한 문제이고 오늘 강좌에서는 자동 카메라에 한하여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인간의 눈은 그 기능이 참으로 훌륭하여 쨍한 해빛이 뜨는 바같에서나 혹은 어두운 실내에서나 사물을 또렷이 알아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디카는 그야말로 기계일 뿐 이여서 빛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특히 실내에서는 인간의 눈으로는 잘 보이는 사물도 디카 눈으로는 상당히 어둡게 보인다는 점 입니다..그래서 그 사물을 확인하고자 디카는 셔터스피드를 한없이 늦추게 됩니다..셔터막을 오래 열고 있어야 어두운 빛이라도 많이 누적이 되서 사물을 알아 볼 수 있으니깐요.. 보통 해빛이 좋은 실외에서는 셔터 스피드가 1/4000초,1/2000초,1/1000이 정도로 빨리 나오고..실내에서는 1/8초,1/4,1/2로 셔터 스피드가 많이 떨어져 버립니다..셔터 속도가 빠를때는 사진기의 흔들림이 미처 CCD안에 전달될 겨를도 없이 얼른 셔터막을 닫아버리니까 그나마 또렷한 영상을 얻을수 있는 반면에..실내에서는 느린 스피드로 셔터막을 오래 열고 있는 경우,사진기의 흔들림이 피사체의 2중,3중,다중상으로 CCD쪽으로 전달이 되면서 더욱 흐릿한 사진이 나온다는 점입니다..그런 이유로 하여 대낮에 실외에서 찍은 사진은 또렷하게 잘 나오고 실내나 야간에 찍은 사진은 흐릿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런 저광량,악조건의 상황에서 촬영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냐.. 어떤 방식으로 셔터 스피드를 올려서 사진기 흔들림의 충격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것이냐..
그 방법은..
글이 자꾸 길어져서 다음 번 강좌에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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