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회를 위한 사진 촬영 강좌 - 제3탄
본문
안녕하심까? 러브유 입니더^^
요즘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강좌가 좀 뜸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번 강좌에 이어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한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번 강좌를 약간 갈무리 해본다면.. 사진을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둘째,초점이 맞아야 합니다..초점을 맞추는 요령은 지난번에 반셔터를 차분하게 눌러라 하는 요령을 말씀 드렸고 흔들리지 않는 자세와 셔터 누를 때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동작의 요령도 지난번 강좌에 말씀 드렸습니다..
뭣보다.. 셔터를 누를 때 흔들림을 최소화 하자면 셔터속도가 빨라야 합니다..즉 셔터막이 열리고 닫히는 속도가 빨라야 하는데 그 전제 조건은 피사체쪽 광량이 충분해야 한다는 겁니다.. 광량이 많으면 셔터속도가 빨라지고 광량이 적으면(실내사진인 경우) 셔터속도가 늦어집니다..
오늘은 실내 사진인 경우 충분한 광량이 확보되지 않을 때 셔터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당연한 얘기지만 실내에서 촬영을 할 경우 광량 확보를 위해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 전등을 모두 켜고 또 피사체를 가능하면 광원 쪽으로 옮기고 찍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피사체는 광원을 등질게 아니라 마주하고 자세를 잡아야겠지요..
두번째,
플래쉬(산光燈) 사용 입니다.
플래쉬는 순간적인 발광으로 사진기로 하여금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게 하여 셔터스피드를 높이게 할 수 있는 장치 입니다.
플래쉬는 내장형(사진기에 달린 것)과 외장형(별도 구매해서 사진기 위에 장착하고 동조 촬영 하는 것.. 물론 일부 똑딱이 카메라는 외장형 플래쉬 핫자가 없어서 장착이 불가능 합니다)
플래쉬는 광량을 확보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1.광량의 한계..
내장형 플래쉬 인 경우는 유효사거리가 3미터 내외 입니다.. 그 거리를 넘어가면 충분한 빛이 도달하기 어렵죠..그리므로 피사체와 가능하면 가까이에서 찍어야 합니다.외장형 플래쉬는 그 유효사거리가 10미터에 달해 좀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2.피사체 거리 별 광량 차이
모임 사진 찍는 다고 가정 할 때 가까이에 있는 사람은 밝게 나오고 멀리 있는 사람은 어둡게 나옵니다..물론 나중에 포토샵으로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해줄 수는 있으나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완벽한 보정이 쉽지 않습니다..외장형 플래쉬로는 천정 바운스(즉 피사체에 빛을 바로 쏘지 않고 천정을 향해 빛을 날려 반사되게 하는 방법..전용 플래쉬는 90도 꺾었다 풀었다 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를 사용하여 광량이 불균일 하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3.피사체 얼굴의 번들거림
이런 경험들이 많죠? 가까이에서 사람 얼굴을 향해 플래쉬를 터뜨리고 촬영하면 밝게 나오기는 하나 얼굴의 기름기가 빛을 반사하여 사진에 얼굴이 번들거리게 나옵니다..좀 엽기적인 방법이지만 사진 찍을 때 플래쉬 창구를 흰색 휴지로 가려주고 찍으면 얼굴의 번들거림이 줄어듭니다..^^ 물론 광량 손실을 감안해서 노출을 좀 더 올려 줄 필요는 있습니다.(노출 올릴 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요? 아잉^^ 천천히 배웁시다^^) 전문 외장형 플래쉬인 경우는 옴니바운스니,천정바운스니,땅바운스니 뭐니 이런 기능을 사용 하면서 상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4.홍안(紅眼)
어두운 곳에서 피사체에 정면으로 플래쉬 터뜨리고 찍은 인물들을 보면 눈이 벌겋게 불타 이글거립니다..^^ 동공안의 홍체가 빛에 반응해서 생기는 현상인데 그나마 좀 밝은 곳에서 플래쉬를 사용하면 동공이 이미 밝기에 적응이 되여 있기 때문에 불타는 눈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 듭니다..이를 방지하는 방법은 일반 사진기에 홍안방지 플래쉬 발광이란 기능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면 됩니다..원리는 플래쉬 발광을 두번 해서 첫번째 발광은 동공이 밝기에 적응이 되도록 하는 목적이고 두번째가 진짜로 사진 찍는데 사용하는 건데 문제는 첫번째 발광에 놀라 두번째 발광시에는 피사체가 눈을 감아 버릴 수 있습니다(아휴~ 복잡해라~ㅎㅎ) 때문에 촬영 전에 피사체에 충분한 주의를 줘야 하겠지요..외장형 플래쉬로 바운스 기능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홍안 문제가 없겠습니다..
5.인체에 대한 유해성
어른들 한테도 플래쉬 빛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지만 더구나 갓난 아기한테 플래쉬를 직광으로 터뜨리는 건 눈 기능 성장에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플래쉬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일반적으로 Auto로 찍으면 광량이 부족할 경우 플래쉬가 알아서 발광하기는 하지만 좀 더 고급 유저가 되자면 플래쉬를 임의적으로 끄고 찍거나 강제 발광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광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플래쉬를 꺼야 하는 경우라면 바로 위에서 말한 갓난아기 사진을 실내에서 찍을 경우가 되겠고 강제 발광을 할 경우에는 실외 역광 사진을 찍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강제 발광에 대해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플래쉬는 실내에서만 사용하는 줄 아시는데 사실 해빛이 좋은 실외에서도 역광인 경우 좀 더 선명하고 밝은 얼굴 사진을 얻고자 한다면 플래쉬를 터뜨려야 합니다..그렇게 하지 않으면, 피사체가 햇빛을 등지고 찍을 경우 얼굴이 어둡게 나옵니다..왜냐면 카메라는 전체 프래임에 대한 평균 측광을 하고 있기 때문에(물론 인위적인 얼굴에 대한 부분,스팟 측광 설정이 가능한 카메라도 있기는 한데..여기서는 일반 똑딱이인 경우) 태양광하고 평균 대비를 하면 얼굴을 아주 어두 울 수 밖에 없습니다..이럴 경우에는 그냥 Auto로 찍으면 카메라가 광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플래쉬가 발광하지 않습니다..이럴 경우에 선명한 얼굴 사진을 위하여 플래쉬 기능에서 강제발광으로 설정을 해두면 됩니다.(강제발광은 어떻게 설정하는가구요? 음.. 님 카메라 들고 베트남으로 오세요.. 직접 가르쳐 드리는 걸로..ㅎㅎ)
세번째,
ISO를 높이자..
ISO란 감도(感應度)를 말하는 건데.. 필름을 보면 100이니 200이니 400이니 이렇게 씌여져 있는게 있죠? 그게 바로 ISO를 가르키는 겁니다..물론 디카도 ISO를 바디 자체 셋팅 하게 되여 있으며 그 범위는 일반 똑딱이 카메라가 100~400까지, 프로용 카메라는 100~3200까지가 되겠습니다..ISO가 높을수록 피사체의 광신호를 받아드리는 능력이 증폭 됩니다.. 대신에 노이즈(雜訊)가 많이 섞어 들러가 사진이 울긋불긋 거칠어 집니다..당연히 같은 ISO라고 하더라도 프로용 카메라의 노이즈가 적습니다..이는 CCD크기와 영상 처리 프로세싱에 기인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프로용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는 없는 일입니다.. 뭣보다 프로용 카메라는 무시무시한 가격^^ 그리고 벽돌 장 만한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많이 떨어 집니다..소형 카메라로는 유일하게 후지 F10혹은 F11이라는 기종이 고ISO에서 노이즈를 억제하는 기능이 좋아 실내에서 플래쉬 없이 사진을 찍기에는 안성맞춤 입니다..
전체적으로 실내에서 사진에 노이즈가 발생하여 거칠어지는 것이 사진이 흔들린 것 보다는 사진이 많이 좋아 보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해 플래쉬를 사용 할 수 없는 경우 ISO를 높이는 방법을 사용해 볼 만 합니다..
네번째,
조리개를 열고 촬영하자
음...점점 복잡해집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이제 다 끝나 갑니다..ㅎㅎ
조리개라는 건 중국말로 光圈이라고 그러는 건데 카메라가 빛을 받아 드리는 구멍 크기를 말하는 겁니다..구멍을 크게 열수록 빛이 많이 들어오겠죠..이걸 보고 조리개를 개방한다..이렇게 표현 합니다..카메라를 보면 렌즈 쪽에 F3.5~F6.3 어찌고 이런 글귀가 씌여져 있는 데 이건 조리개 변화 범위를 가르키는 겁니다..F뒤에 오는 숫자가 작을수록 조리개를 많이 개방할수 있고 렌즈가 밝다는 걸 의미 합니다^^(골치 아픈가요?ㅎㅎ또 밝은 렌즈를 가진 카메라 일수록 비쌉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카메라는 자동카메라가 좋을가요? 아니면 수동카메라가 좋을가요?
음.. 카메라가 자동으로 찍어주니까 자동카메라가 좋습니다..이렇게 대답하면 그건 틀렸답니다..ㅋㅋ
정답은 수동카메라가 더 좋습니다..왜냐면 수동카메라는 수동과 자동 전부 가능하고 자동 카메라는 자동밖에 되지 않기 때문 입니다..음하하..
수동카메라는 어떤 기능이 있기에 수동이라 불릴가요?
수동카메라는 그냥 마구 찍는 Auto기능이 있는 외 에 ..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 조리개 우선 모드, 매뉴얼 모드 등등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럼 이런 기능은 어따 사용하는거냐?(이거 설명을 계속 해 말어..)
예를 들어..
만약 내가 실내에서 셔터를 누르는 현재 기술로는 1/20초까지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그런 경우라면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에 가서 스피드를 20분의 1초로 맞춥니다..그러면 카메라가 알아서 그에 상응하는 조리개와 ISO를 자동으로 맞춰 적정한 노출이 나오게 해줍니다..물론 카메라 기능상 조리개를 최대한 열고 ISO를 허용치 까지 최대로 올려도 1/20초를 맞출 수가 없으면 노출 부족이라는 경고등이 뜨게 되여 있습니다..
조리게 우선 모드는 사용자가 조리개를 우선 결정하고 셔터스피드와 ISO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인데..이 모드는 셔터스피드 확보 기능 외에 , 피사체의 심도하고 연관이 있습니다.(피사체의 심도란 뭐냐고 질문하신다면?..오늘은 생략하겠습니다^^)
그 외에 M모드는 조리개,셔터스피드,ISO를 전부 사용자가 결정하는 기능이고..물론 사용자의 내공이 중요하겠지요..잘못 맞추면 사진의 노출이 엉망으로 나옵니다..
...
글이 많이 길어졌고..
글 쓰는 자나 글 읽는 분이나 많이 피곤한 상태이니 오늘은 이만하겠습니다^^
요즘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강좌가 좀 뜸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번 강좌에 이어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한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번 강좌를 약간 갈무리 해본다면.. 사진을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둘째,초점이 맞아야 합니다..초점을 맞추는 요령은 지난번에 반셔터를 차분하게 눌러라 하는 요령을 말씀 드렸고 흔들리지 않는 자세와 셔터 누를 때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동작의 요령도 지난번 강좌에 말씀 드렸습니다..
뭣보다.. 셔터를 누를 때 흔들림을 최소화 하자면 셔터속도가 빨라야 합니다..즉 셔터막이 열리고 닫히는 속도가 빨라야 하는데 그 전제 조건은 피사체쪽 광량이 충분해야 한다는 겁니다.. 광량이 많으면 셔터속도가 빨라지고 광량이 적으면(실내사진인 경우) 셔터속도가 늦어집니다..
오늘은 실내 사진인 경우 충분한 광량이 확보되지 않을 때 셔터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당연한 얘기지만 실내에서 촬영을 할 경우 광량 확보를 위해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 전등을 모두 켜고 또 피사체를 가능하면 광원 쪽으로 옮기고 찍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피사체는 광원을 등질게 아니라 마주하고 자세를 잡아야겠지요..
두번째,
플래쉬(산光燈) 사용 입니다.
플래쉬는 순간적인 발광으로 사진기로 하여금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게 하여 셔터스피드를 높이게 할 수 있는 장치 입니다.
플래쉬는 내장형(사진기에 달린 것)과 외장형(별도 구매해서 사진기 위에 장착하고 동조 촬영 하는 것.. 물론 일부 똑딱이 카메라는 외장형 플래쉬 핫자가 없어서 장착이 불가능 합니다)
플래쉬는 광량을 확보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1.광량의 한계..
내장형 플래쉬 인 경우는 유효사거리가 3미터 내외 입니다.. 그 거리를 넘어가면 충분한 빛이 도달하기 어렵죠..그리므로 피사체와 가능하면 가까이에서 찍어야 합니다.외장형 플래쉬는 그 유효사거리가 10미터에 달해 좀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2.피사체 거리 별 광량 차이
모임 사진 찍는 다고 가정 할 때 가까이에 있는 사람은 밝게 나오고 멀리 있는 사람은 어둡게 나옵니다..물론 나중에 포토샵으로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해줄 수는 있으나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완벽한 보정이 쉽지 않습니다..외장형 플래쉬로는 천정 바운스(즉 피사체에 빛을 바로 쏘지 않고 천정을 향해 빛을 날려 반사되게 하는 방법..전용 플래쉬는 90도 꺾었다 풀었다 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를 사용하여 광량이 불균일 하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3.피사체 얼굴의 번들거림
이런 경험들이 많죠? 가까이에서 사람 얼굴을 향해 플래쉬를 터뜨리고 촬영하면 밝게 나오기는 하나 얼굴의 기름기가 빛을 반사하여 사진에 얼굴이 번들거리게 나옵니다..좀 엽기적인 방법이지만 사진 찍을 때 플래쉬 창구를 흰색 휴지로 가려주고 찍으면 얼굴의 번들거림이 줄어듭니다..^^ 물론 광량 손실을 감안해서 노출을 좀 더 올려 줄 필요는 있습니다.(노출 올릴 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요? 아잉^^ 천천히 배웁시다^^) 전문 외장형 플래쉬인 경우는 옴니바운스니,천정바운스니,땅바운스니 뭐니 이런 기능을 사용 하면서 상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4.홍안(紅眼)
어두운 곳에서 피사체에 정면으로 플래쉬 터뜨리고 찍은 인물들을 보면 눈이 벌겋게 불타 이글거립니다..^^ 동공안의 홍체가 빛에 반응해서 생기는 현상인데 그나마 좀 밝은 곳에서 플래쉬를 사용하면 동공이 이미 밝기에 적응이 되여 있기 때문에 불타는 눈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 듭니다..이를 방지하는 방법은 일반 사진기에 홍안방지 플래쉬 발광이란 기능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면 됩니다..원리는 플래쉬 발광을 두번 해서 첫번째 발광은 동공이 밝기에 적응이 되도록 하는 목적이고 두번째가 진짜로 사진 찍는데 사용하는 건데 문제는 첫번째 발광에 놀라 두번째 발광시에는 피사체가 눈을 감아 버릴 수 있습니다(아휴~ 복잡해라~ㅎㅎ) 때문에 촬영 전에 피사체에 충분한 주의를 줘야 하겠지요..외장형 플래쉬로 바운스 기능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홍안 문제가 없겠습니다..
5.인체에 대한 유해성
어른들 한테도 플래쉬 빛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지만 더구나 갓난 아기한테 플래쉬를 직광으로 터뜨리는 건 눈 기능 성장에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플래쉬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일반적으로 Auto로 찍으면 광량이 부족할 경우 플래쉬가 알아서 발광하기는 하지만 좀 더 고급 유저가 되자면 플래쉬를 임의적으로 끄고 찍거나 강제 발광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광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플래쉬를 꺼야 하는 경우라면 바로 위에서 말한 갓난아기 사진을 실내에서 찍을 경우가 되겠고 강제 발광을 할 경우에는 실외 역광 사진을 찍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강제 발광에 대해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플래쉬는 실내에서만 사용하는 줄 아시는데 사실 해빛이 좋은 실외에서도 역광인 경우 좀 더 선명하고 밝은 얼굴 사진을 얻고자 한다면 플래쉬를 터뜨려야 합니다..그렇게 하지 않으면, 피사체가 햇빛을 등지고 찍을 경우 얼굴이 어둡게 나옵니다..왜냐면 카메라는 전체 프래임에 대한 평균 측광을 하고 있기 때문에(물론 인위적인 얼굴에 대한 부분,스팟 측광 설정이 가능한 카메라도 있기는 한데..여기서는 일반 똑딱이인 경우) 태양광하고 평균 대비를 하면 얼굴을 아주 어두 울 수 밖에 없습니다..이럴 경우에는 그냥 Auto로 찍으면 카메라가 광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플래쉬가 발광하지 않습니다..이럴 경우에 선명한 얼굴 사진을 위하여 플래쉬 기능에서 강제발광으로 설정을 해두면 됩니다.(강제발광은 어떻게 설정하는가구요? 음.. 님 카메라 들고 베트남으로 오세요.. 직접 가르쳐 드리는 걸로..ㅎㅎ)
세번째,
ISO를 높이자..
ISO란 감도(感應度)를 말하는 건데.. 필름을 보면 100이니 200이니 400이니 이렇게 씌여져 있는게 있죠? 그게 바로 ISO를 가르키는 겁니다..물론 디카도 ISO를 바디 자체 셋팅 하게 되여 있으며 그 범위는 일반 똑딱이 카메라가 100~400까지, 프로용 카메라는 100~3200까지가 되겠습니다..ISO가 높을수록 피사체의 광신호를 받아드리는 능력이 증폭 됩니다.. 대신에 노이즈(雜訊)가 많이 섞어 들러가 사진이 울긋불긋 거칠어 집니다..당연히 같은 ISO라고 하더라도 프로용 카메라의 노이즈가 적습니다..이는 CCD크기와 영상 처리 프로세싱에 기인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프로용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는 없는 일입니다.. 뭣보다 프로용 카메라는 무시무시한 가격^^ 그리고 벽돌 장 만한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많이 떨어 집니다..소형 카메라로는 유일하게 후지 F10혹은 F11이라는 기종이 고ISO에서 노이즈를 억제하는 기능이 좋아 실내에서 플래쉬 없이 사진을 찍기에는 안성맞춤 입니다..
전체적으로 실내에서 사진에 노이즈가 발생하여 거칠어지는 것이 사진이 흔들린 것 보다는 사진이 많이 좋아 보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해 플래쉬를 사용 할 수 없는 경우 ISO를 높이는 방법을 사용해 볼 만 합니다..
네번째,
조리개를 열고 촬영하자
음...점점 복잡해집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이제 다 끝나 갑니다..ㅎㅎ
조리개라는 건 중국말로 光圈이라고 그러는 건데 카메라가 빛을 받아 드리는 구멍 크기를 말하는 겁니다..구멍을 크게 열수록 빛이 많이 들어오겠죠..이걸 보고 조리개를 개방한다..이렇게 표현 합니다..카메라를 보면 렌즈 쪽에 F3.5~F6.3 어찌고 이런 글귀가 씌여져 있는 데 이건 조리개 변화 범위를 가르키는 겁니다..F뒤에 오는 숫자가 작을수록 조리개를 많이 개방할수 있고 렌즈가 밝다는 걸 의미 합니다^^(골치 아픈가요?ㅎㅎ또 밝은 렌즈를 가진 카메라 일수록 비쌉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카메라는 자동카메라가 좋을가요? 아니면 수동카메라가 좋을가요?
음.. 카메라가 자동으로 찍어주니까 자동카메라가 좋습니다..이렇게 대답하면 그건 틀렸답니다..ㅋㅋ
정답은 수동카메라가 더 좋습니다..왜냐면 수동카메라는 수동과 자동 전부 가능하고 자동 카메라는 자동밖에 되지 않기 때문 입니다..음하하..
수동카메라는 어떤 기능이 있기에 수동이라 불릴가요?
수동카메라는 그냥 마구 찍는 Auto기능이 있는 외 에 ..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 조리개 우선 모드, 매뉴얼 모드 등등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럼 이런 기능은 어따 사용하는거냐?(이거 설명을 계속 해 말어..)
예를 들어..
만약 내가 실내에서 셔터를 누르는 현재 기술로는 1/20초까지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그런 경우라면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에 가서 스피드를 20분의 1초로 맞춥니다..그러면 카메라가 알아서 그에 상응하는 조리개와 ISO를 자동으로 맞춰 적정한 노출이 나오게 해줍니다..물론 카메라 기능상 조리개를 최대한 열고 ISO를 허용치 까지 최대로 올려도 1/20초를 맞출 수가 없으면 노출 부족이라는 경고등이 뜨게 되여 있습니다..
조리게 우선 모드는 사용자가 조리개를 우선 결정하고 셔터스피드와 ISO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인데..이 모드는 셔터스피드 확보 기능 외에 , 피사체의 심도하고 연관이 있습니다.(피사체의 심도란 뭐냐고 질문하신다면?..오늘은 생략하겠습니다^^)
그 외에 M모드는 조리개,셔터스피드,ISO를 전부 사용자가 결정하는 기능이고..물론 사용자의 내공이 중요하겠지요..잘못 맞추면 사진의 노출이 엉망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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