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오프라인 친목회 겸 얼굴 찍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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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전기 에피소드
북경 모임 한다는 후기 올라서 불과 얼마 안지나 미국서 서울서 연변서 축하전화가  왔습니다. 토요일 그래두 마음 눅잦히면서 회사 일 열심히 하는 슬에게 더 이상 맘을 회사에다 못놓구 모임에로 가게 한 후과를 열분께 책임을 드리려고 합니다.이번 북경 모임은 정말로 초고속 번개팅으로 금요일 철님과 등고회 회장님 메신저로 이야기가 나오게 되였고 긴급 공고가 올려 에스더님과 쥰님을 애타게 수소문하여 찾았답니다. 긴긴 애타는 노력으로 에스더님과 연락이 되였고 고 쥰님은 핸드폰 백번두 더 눌렀는데 꺼져있어서 이번 모임의 유일한 유감으로 되였답니다.

모임 공고 올라서 서울 회원님으로부터 공격을 먹었죠. 싸이트에 북경 모임공고 너무 큰거 아니냐, 글자체두 크고 홈피에서 젤 좋은 위치고 하면서 , 어험 북경인데 더 크게 해야지 하고 철님과 배짱두 부려보면서.....또 일본 회원님들은 개장집에서 모인다고  개고기 먹고시퍼 하기두 하고.. 저희가 님 생각들 하면서 마니 먹을게요 하면서 약올리기두 하고....

사실 북경에서 첨으로 되는  오프라인 모임이였는데 꽃망울회 조직적인 모임보다 조금 달리 서로서로 얼굴 찍고 맘으로 주고 받는 그런 모임을 한번 가지자는데 그 의의를 두었습니다. 연변식 개고기로 정해진 장소는 아나라원 개장집이였습니다. 이제 해외 회원님들 오시면 한번 모실게요. 철님 에스더님 혜영님에 이어 등고회에 회장님, 울프님, 수잔나님 슬까지 모두 7명의 가족모임을 방불케 하는 모임이였습니다. 회원은 적어도 서로 맘을 털고 얘기하는 형님 동생 소리가 오가는 그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저희는 참으로 편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자리를 빛내주신 등고회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잔나 님 역시 좋은 얘기를 마니 해주셨거든요, 글구 우리 꽃망울에 대한 관심에 대해 깜짝 놀랐습니다. 싸이트 모든 내용에 거의 정통하다시피 관심을 가진 님을 북경서 만나서 너무 기뻤어요. 기회가 되면 꽃망울에 대해 더 상세하게 얘기를 드릴게요. 물론 꽃망울모임 어두운 골목 얘기까지요 ㅋㅋㅋㅋ.

우리의 철님, 진짜 북경 와서도 그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항상 배용준이라고 착각인지 사실인지는 몰라도 이젠 그 이야기를 경민이한테까지 전해져가지고 휴,,,,, 그래두 선배로서 훌륭한 모습을 항상 간직하고 저희한테 그런 것을 보여줘서 항상 존경하고 있답니다. 어제 한국 모임에 참석해야 할 철님이 개인 사정으로 북경 모임에 참석하셔 경민이하고 언니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어제는 정말로 북경모임 자리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었답니다.

울프님,연변얘기에 이어 연변 및 민족 발전에 관한 님의 얘기 들으면서 또 한번 긍지를 느꼈답니다. 역시 우리 민족은 앞이 보이는거죠. 왜냐구요 님과 같이 항상 민족을 생각하고 민족을 위해서 좋은 일들을 많이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깐요. 좋은 얘기 참 많이 들었습니다.

혜영님 처음 참석하는 모임이라 정신이 없었을거예요, 다만 꽃망울이나 등고회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래요

에스더님, 만나기 전에 사진 속의 얼굴을 기억하면서 어떤 분일가 생각 많이 해봤거든요. 예전에 만나신 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만나면 참으로 따스한 분이라는걸 느낀다고, 정말 만나서 그게 맘으로 와 닿더라구요.옛날에 성은이 이야기도 많이 떠오르고,급하게나마 연락해서 만나게 되여 너무 기뻣구요, 담엔 성은이도 델고 나오세요,

글구 등고회 회장님, 역시 회장님의 말 재주에 우리 모임의 분위기도 한결 업되였죠, 회장님을 보면 항상 우리의 춘회장님이 생각납니다. 다 하는 한국말 분위기에 꿋꿋이 연변말을 하시는 그 강인함, 글구 또하나의 적집합, 울 회장님과 등고회 회장님은 두분다 순대에 연구가 깊으시답니다. 언제 만나서 맛과 맛 대결을 펼쳐야 하는데요, 기회가 꼭 오겟죠.

구수한 개고기에, 맘으로 닿는 이야기에, 한결 업된 분위기에 더이상 바랄게 머 있겟어요, 그런 이야기 중에도 꽃망울이 앞으로의 방향 특히는 북경에서 서나가야 할 방향, 꽃망울의 취지,우리의 꽃망울들, 연변 샘학회 및 박선생님의 이야기, 글구 저희 꽃망울의 한페지를 엮는 월드컵 이야기, 방방곡곡의 저희 회원님들 이야기에 대해 서로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맘을 나누었답니다.

등고회 회원님들 건의요점 간단히 적으면
 첫째:꽃망울 홍보가 아직 너무 적음, 많은 회원님들이 꽃망울을 알고 꽃망  울  에 관심을 가질수 있는 있는데 홍보가 잘 안되여 있다
 둘째:등고회에서 후원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 및 실시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셋째:중국서 홈페이지가 너무 늦게 열린다.(슬도 동감,서울 모임 사진 보느라고 목이 빠지게 기다렷다가 결국 포기했음)  서버문제인거 같은데 한국서는잘 열리는데 중국서는 좀 심각함.

이상 슬이 느낀 모임 요건 정리입니다. 또 한번 야밤의 기자로 되여서 소식을 전하게 되였네요.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해도 맘은 뿌뜻하고 따뜻하고 포근하답니다. 왜냐구요, 맘을 같이 하는 회원님들 계시고 잘 자라주는 꽃망울들이 있으니깐요
꽃망울들도 저희 아름다운 맘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더 느끼고 더 행복했으면 좋겟네요

한국, 일본, 미국 모임 원만한 결속 모두 축하드리구요, 꽃망울회 파이팅 한번 크게 웨쳐보고 내일을 시작합시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

꽃망울회 파이팅---------------------------------------



 
 

댓글목록

  ㅋㅋ 역시 우리 슬이님 수준 대단하시군요...
저를 그렇게 대단하게 묘사를 해 주시니까^^
글로 사람을 죽였다 살리네완저이ㅎㅎ
넘높이뛰우지는마요~나 공포증이 있단마랴^^

암튼 이번 북경모임은 북경지역에서 앞으로 새로운 모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거라 기대를 많이 하면서 가진 모임이라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 만난 님들 인상들이 넘 좋았던 터라 우선 시작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른 하나는 북경모임은 충분히 커질 수 있는 모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급한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그 성장과 발전상황에 따라 북경에 본부를 두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 밨습니다.

북경모임이 꽃망울회에 똘똘 뭉친 건실하고 체계화된 중요한 모임으로 자리 매김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북경모임에 참여해 주시고 북경모임에 축하메시지 보내주시고 관심을 보여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일이 뜻대로 잘 안돼서
북경에 머물고 있는 철이(경민아빠)가...ㅋㅋ

  역시 울 슬 기자님 뒈단해요!(이것이 뭔 버전이더라..^-^)
생생한 북경 소식 잘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철이님 정말 배용준하고 닮은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등고회 회원님들 감사하구요.
에스더님도 먼 길 마다 않하고 오셨네요.
울프님, 혜영님, 수잔님 첨 인사드려요!

  나만 빼놓쿠 열받어 죽겠네...
다른지역에서는 모임을 잘하던데 북경지역은 왜이모양이지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아무튼 처음으로 모임을 잘하셨다니 기분좋구요
철이님 슬님 내전화 기다리세요.오늘저녁 호출해낼거유. 님들이유 불문하구 만나야 됩니다.벌주 각오하시구. ㅋㅋㅋ 

  북경 모임 참으로 반갑습니다.

맛나는 음식(개고기 요리)과 함께 꽃망울회에 관한 토론도 참으로 진지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북경에 가면, 북경의 모임을 더욱 크게 잘해보도록 합시다.

그럼 건강하시구,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쥰님 나타나셨네요.. 그니께 핸폰 계속 켜고 계시지 그래요.. 그날 쥰님 얼굴 뵐수 없어서 다들 얼마나 아쉬워했는데요..

  북경모임의 성공적인 개최 축하드립니다.
이번 모임은 꽃망울회 발전사상 또하나의 큰 스타트 라인이 될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늘 꽃망울회에 깊은 관심과 정열적 참여를 선도해주시는 등고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참석해주신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슬님 철이님 너무 수고 하셨구요...에스더 님도 참으로 반갑습니다.쥰님 참석하지 못하셔서 너무 안타까웠겠습니다.
다음을 기약하시면서 북경지역 꽃망울회의 발전을 기약합시다.
저도 꼭 기회가 되면 북경지역에서 함께 열린 모임에 참석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등고회 여러분 반갑고 감사합니다.

꽃망울회뿐만 아니라 다른 조학장학단체거나 자선단체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는줄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힘을 주시니 북경지역이 더 든든해 지는군요.

북경에 들릴수만 있다면 꼭 뵈옵고 싶군요^^

그리고 쥰님.철이님이랑 슬님이랑 쥰님을 얼마나 애타게 찾았다구요,그나마 에스더님은 연락되였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성은이도 무척 컸겠는데 사진도 좀 올려주시죠,루돌프사슴코이후로 새 사진은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슬이는 엊저녁 참 아짜아짜할번했네,이렇게 구수하게 엮은 글을 하마트면 잃어버릴번 했으니.암튼 다행이고 수고많았습니다.

 

  꽃망울회 북경지역모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것만으로도 정말 축하 할일이네요~

슬이님의 구수한 내용은 다 믿을게 못되지만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 였다는 건 실감나네요~~~ㅎㅎ

같이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북경지역모임 성황리 개최를 추카합니다.

북경지역모임은 언젠가 꼭 기회있을듯하네요.

그럼 식구님들과의 즐건 만남 기대할게요^^

슬님,철님 수고많으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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